안녕?
잘 지내니?
난 뭐....................
그래..
나 사실 너에게 말할게 있어서..
지금까지 너 좋아한다, 사랑한다.. 했던거..
거짓말이었던것 같아..
너에 대한 연민이나 동정이었던것 같아..
그러니까 너 말야..
혹시라도 너의 기억속에 내가 좋은 모습으로 남아있다면..
그거 모두 지워 버리고..
나쁜놈으로 기억해.. 싫어하구.. 증오해..
날 그렇게 생각해..
나, 너 좋아한적 없다...
정말이야.........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