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그렇게 싫었어??
니들이 내 욕하는 거 가만히 듣구 있다보면...
많이 울고 싶더라...
니가 내 욕 한 적은 없었지만...
근데 많이 섭섭하더라... 억울하기도 하기도 하고...
차라리 나 싫다구...
직접 말하지 그랬어...내가 비참해지자나...
너 미운건 아닌데...근데...
그래...미안해...미안해...정말...
이런 말 하면 안되는데...차라리 고백하지를 말걸...
그럴 걸 그랬었나바...너도 그러길 바랬을 텐데...
바본가바...나 정말 바보인가바...
오늘은 울까??너도 없는데 오늘만 울어 볼까??
설희야...너 입술 참 예뻐...
분홍빛에 입술도 작고...
항상 기 죽지마...너 매력 많아...
바보 같은 사내놈들이 너의 그 매력을 몰라 주는 거야...
정말 싫지??
왜 하필이면...같은 여자가 이런 말을 해 오는 건지...
너도 나 만만치 않게...많이 힘들지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