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제언냐, 안녕하세여?
오늘 두번째라구 치면 멜 보내구 나서의 두번째라구 치겠네여.
제제언냐가 많이 보구 싶어여.
왜냐하면 늘 격려해 주시는 분이 누구신지... 그리구 어떻게 생겼는지 알구 싶거든여.
제제언냐, 여기 지금 물고기방 이에여.
어딘지 아세여?
아신담 됬구. 하여지간, 잘 지내시나 궁금+1000이에여~
너무 잘해주셔서 글구 구름이처럼 격려두 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구 있어여.
구름이한테두 마찬가지이지만....
글구, 제제언냐는 항상 건강하리라 믿어여.
추석연휴 잘 지내구 계세여?
잘 지내구 계시겠져...
항상 새로운 마음을 갇게 된건 구름이하구 제제언냐 덕분이에여.
모든 사람에게 감사하구 있지만, 특히나 제제언냐나 구름이한테 특히나 감사하구 있져
하~ 지금은 조용하구두 머리가 아픈시간.(담배 때매 그런가?)
제제언냐, 이 편지는 짧아두, 제제언냐맘에 꼭꼭 담아줄수 있는...
그런 하늘이의 편지이길 바래여.
제제언냐, 안녕~!
-물고기방에서 파란하늘이 드림...-